‘하나의 편’이 아이에게 만들어주는 내면의 힘아이에게 어떤 어른을 만나느냐는 단순한 운이 아니다.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한 사람의 어른이 큰 전환점이 되기도 한다.그 어른이 아이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도 아니고,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도 아니다.그러나 그 사람은 아이에게 “너의 편이 되어주는 어른”이다.이 어른이 만들어주는 영향력은 성적, 재능, 조언보다 훨씬 크다.아이에게 편이 되어주는 어른은 아이의 내면에 ‘나도 괜찮은 사람일 수 있다’는 감각을 싹틔우며, 그 자체로 삶을 살아가는 힘이 된다.아이가 처음 경험하는 ‘든든함’의 형태누군가 나를 지켜본다는 것의 힘아이는 하루에도 여러 번 흔들린다.사소한 실수, 친구와의 오해, 부모와의 갈등,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들.이때 아이는 자신을 지지해 ..
무너지지 않는 아이의 힘은 어디에서 시작되는가아이를 키우다 보면 부모는 아이가 강해지기를 바란다. 힘든 상황에서도 쉽게 무너지지 않고, 좌절 앞에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갖기를 기대한다.그래서 우리는 종종 아이를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 더 많은 경험을 시키고, 때로는 일부러 어려운 상황을 견디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도 한다.하지만 아이가 진짜로 버티는 힘은 바깥에서 만들어지기보다 집 안에서 경험한 회복의 기억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무너지지 않는 아이는 처음부터 강한 아이가 아니라, 무너진 뒤 다시 일어나는 경험을 해 본 아이다.회복을 경험한다는 것은 무엇인가회복은 단순히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아이에게 회복이란 감정이 흔들린 이후에 다시 안정으로 돌아오는 경험이다. 속상한 일이 있..
